샐러드 배달업체 창업 (1)
현재 샐러디, 갓샐러드를 중심으로 샐러드 창업이 바쁘다. 식단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변화되고 있다. 이제는 새벽에 샐러드를 배송받는 시대다. 건강한 몸, 식단, 면역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 보다 높다. 심지어 밖에 나가는 것도 힘든 시기다. 그래서 다들 홈트레이닝은 하는데 집에서 밥하기는 점점 귀찮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추어 성장하고 있는 분야가 있다. 바로 샐러드 배달 창업에 대해 연구해보았다.
먼저 시장에 대해 둘러보자. 샐러드에 대한 한국내 검색량은 해마다 4년전 대비하여 3배이상 증가하였다. 특히 재료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출처:인사이트 코리아 딥마이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샐러드를 포함한 신선편의식품 시장 규모는 2008년 600억원에서 2017년 1100억원으로, 10년간 약 20배 성장했다. 현재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한 브랜드는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 가 만든 피그인더키친, 정기새벽배송 및 건강간식을 파는 프레시코드, 다양한 유통채널로 샐러드를 납품하는 스윗밸런스, 프랜차이즈 창업을 통해 확장하고 있는 샐러디 등이 있다. 해외에서는 스위트그린이라는 브랜드가 지역사회 공헌도 하며 커지고 있다. 국내 샐러드 시장도 위에서 확인 했듯 날로 커지고 있어 이러한 경쟁자들은 더 많아질 수 있다.
이제 실제 수익이 되는지를 알아보아야한다. 무턱대고 창업했다간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다. 이 부분에서 많은 사람들이 샐러드 가격이 왜 높은지 알게된다. 샐러드는 사실 야채로 완성하기에 원가 부분에서 큰 비용이 들어가진 않는다. 하지만 매장이 있다면 매장을 유지하는 부분이나 태풍이 올때 야채가격이 폭등하게 되는 리스크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다음은 실제로 샐러드 프랜차이즈의 제품을 경험해 보고 리뷰하며 수익성에 대한 것도 체크해보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