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장 운동을 시작해야하는 이유

운동을 해야하는 정말 많은 이유가 있지만 나는 인생을 바꾸기 위해서 라고 생각한다. 

운동은 몸의 움직임이다. 내가 유일하게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있는 변화이다. 다른 것들은 한 개인이 바꾸는 것이 정말 쉽지 않다. 갑자기 나의 통장 잔고를 조정하거나 내 주위에 있는 환경을 바꿀 수 없지만 운동을 하면 실제로 무언가 바뀐다. 만나는 사람들도 달라지고 하는 생각 뿐 아니라 실제로 몸의 변화가 있어 자신감도 얻게된다. 

 

아직도 운동을 안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적극 권장하고 싶다. 물론 권장사항이다. 다만, 행복하기 위해선 필수사항이다. 운동을 하지 않으며 다른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거나 취미를 할 수 있다. 하지만 행복한 사람들의 특징은 항상 몸을 부지런히 움직인다는 것이다. 운동을 하면서 맛있는 음식들을 먹는 사람들이 결국 계속 맛있는 걸 먹을 수 있다. 먹방을 하는 사람들이나 항상 맛집을 찾아다닌다면 더 운동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당연히 가만히 있을 때 행복한 사람도 있다. 부정하지 않겠다. 그러나 그런 정적인 사람도 산책을 하거나 결국 움직임을 통해 정적인 느낌에서 오는 행복감을 더 만끽한다. 움직이지 않는 동물은 살아있다고 할 수 있을까?

 

이론적으로 운동은 다양한 능력을 요구한다. 어떤 논문에서는 심리적인 조절도 필요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협력이 필요할 수 있는 구기종목의 경우 정말 많은 능력이 필요하다. 어린시절에는 선천적으로 타고난 친구들이 운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조금만 해도 금방 숙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즘은 요가, 필라테스를 통해 자신의 몸을 잘 컨트롤 하고 싶어하는 움직임이 크다. 우리는 작은 성공을 통해 결국 큰 성공을 이룰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작은 움직임에서 큰 움직임으로 나아가는게 정상적이다. 다양한 능력이 요구되는 움직임을 목표로 점점 나아가다 보면 어느새 운동에 흥미를 느끼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자료1 : journal_kr.kahperd.or.kr/past/view.asp?a_key=3700323&v_key=58%20&n_key=3

Journal of Korean Alliance for Health, Physical Education, Recreation, and Dance

다른 곳에서는 인지능력에서 중요한 유아기 시절 뇌의 발달 과정에는 운동이 필수적임을 연구했다. 

참고자료2 : oak.go.kr/repository/journal/16395/HBSKB9_2014_v25n4_333.pdf

다양한 학자들이 지금도 운동과 문제해결능력간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연구하고 있으며 실제 체력이 부족할 때 우리는 해당 문제를 지속적으로 파헤칠 수 없음을 느낀다. 육체에 구속받고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간혹 초집중 상태가 올 때 그러한 한계를 깨기도 한다. 그러나 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선 운동과 휴식이 병행되어야 한다. 간단한 운동 상태에서는 다른 일을 할 수 있다. 이때 무의식중의 나의 뇌가 변화한다. 무의식이 전체 의식의 90%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스스로 무의식적으로 어떤 행동을 할지 정하지 않는다면 현실세계에서 행동하기 힘들다. 자신감은 확신에서 나오고 확신은 성공경험으로부터 나온다. 간단한 움직임은 우리의 무의식 세계를 만들어주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마구 만들어준다. 

 

변화를 느껴보고 싶다면 당장 나가서 달리기라도 해보라. 나도 고등학교 시절 약한 체력을 꾸준히 달리기로 증진시키다보니 어느덧 10km 마라톤도 뛰고 있다. 모두가 건강한 상태에서 경제적 자유가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어른들의 말씀은 틀린게 없다.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